책사랑운동

사업결과

2019년
교보인문학석강
다층적이고 복잡한 현대 사회를 마주한 현대인들에게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강좌인 교보인문학석강은 교보문고, 교보생명과 함께 주최하며 미지센터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다른 강연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강연자들과 새로운 기획의 강연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세계작가와의 대화'와 연계하여 중국의 가장 폭발력 있는 작가로 손꼽히는 옌롄커 편을 진행하였고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장르 문학 3연강' 편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장동선 뇌과학 박사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나 깊이 있는 강연을 듣기 어려웠던 강연자들의 3연강을 진행하여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덜어주었다. 또한 프랑수아 줄리앙, 장 가브리엘 가나시아 등 프랑스문화원 초청으로 참여한 프랑스 석학들의 강연은 유럽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철학, 과학에 대한 질문들을 시간차 없이 우리 대중이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재단은 앞으로도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하고 그 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더 많은 대중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일시 분야 강연자(대담자) 주제
4월 3, 10, 17일 미술 양정무(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르네상스 미술로 읽는 근대문명
5월 21일 철학 프랑수아 줄리앙(철학자),
김상환(서울대 교수),
이근세(국민대 교수)
밖으로부터의 해체, 유럽과 극동아시아의 사유 사이에서
6월 24일 인공지능 장 가브리엘 가나시아 (인공지능 전문가),
이중원(서울시립대 교수),
장태순(덕성여대 교수)
인공지능 : 휴머니즘의 정점 혹은 트랜스 휴머니즘으로의 변화
8월 21, 28일,9월 4일 문학 배명훈(소설가) <상상력과 문학 - 매혹의 서사,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다>
- 천하삼분지계 이해하기
김탁환(소설가)
정세랑(소설가)
10월 16, 23, 30일 뇌과학 장동선(뇌과학박사)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뇌과학
길 위의 인문학
삶의 정신적 자양분을 공급하는 인문학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은 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인문학의 흔적을 확인하고 직접 체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대중적인 문학인, 인문학자를 강연자로 초빙하고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대중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기행 주제 및 지역을 확대 실시하여 청소년과 지방에 거주하는 문화 소외계층의 참가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일시 주제 강연자 장소
5/25(토)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 독립운동가들의 고향, 안동 박광일(작가) 경북 안동
8/31(토)~9/1(일)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풍류남도 - 남도수묵기행 이승미(수윤아트스페이스 관장) 전남 해남
9/28(토) 1934 모던 경성을 걷다 -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권은(한국교통대 교수) 서울 정동, 종로
10/26(토) 금강에서 문학을 꽃피우다 - 신동엽문학기행 김형수(시인, 소설가) 충남 부여
11/9(토) 강원도 동해안을 따라 걷는 - 관동팔경 기행 1편 '양양, 고성' 이태호(명지대 교수) 강원 양양, 고성
11/16(토) 강원도 동해안을 따라 걷는 - 관동팔경 기행 2편 '강릉, 삼척' 신병주(건국대 교수) 강원 강릉, 삼척
수요낭독공감
낭독공감은 작가와 독자가 격의 없이 한자리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 행사로 서울시,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낭독 행사를 정례화하여 낭독문화를 발전, 확산시켜 우리 생활에 독서문화가 더욱 밀접하게 자리 잡히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한 낭독공감은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등과 함께 매주 수요일 정기 낭독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수요낭독공감은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영등포점에서 실시하였고 낭송 뿐 아니라 작가와의 대화, 작가 사인회, 시인-소설가의 대담, 시와 함께 하는 저녁 밥상, 관련 음악 연주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등 서점에 방문한 일반 시민의 행사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재단과 교보문고가 2006년 처음 도입한 이래 국내 낭독 행사를 대표하는 문화이벤트로 자리 잡은 낭독공감은 행사 장소를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독자의 만남을 통해 낭독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명 일시 참여작가 참여단체 장소
수요낭독공감 5월 8일
8월 21일
11월 20일
권혁춘, 박미림, 박덕규, 김영곤, 심효숙 외 문예창작학회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
영등포점 티움
4월 17일
6월 12일
10월 16일
김송배, 임병호, 최금녀, 장충열, 권대근 외 한국문인협회
4월 24일
6월 19일
10월 23일
김인구, 곽경효, 신병은,박성현, 문설 외 한국시인협회
5월 22일
6월 26일
9월 25일
오성인, 신현수, 박명숙, 이병국, 임근희 외 한국작가회의
특별 낭독공감 시화전 7월 31일 안양예고 학생 61명 안양예고 문예창작과 합정점 배움
문학그림전
문학그림전은 대표적인 기초예술인 ‘문학’과 ‘미술’이 상호 소통하고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대중에게 제공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시인 신동엽 50주기를 기념하여 시그림전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를 열었다. 투철한 민족 의식과 치열한 현실의식으로 널리 알려진 신동엽의 시 33편을 형상화한 이번 전시는 8월 29일(목)부터 9월 22일(일)까지 광화문 교보아트스페이스. 9월 25일(수)부터 10월 30일(수)까지 부여 신동엽문학관, 11월 1일(금)부터 20년 1월 6일(월)까지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시 그림전은 화가들이 신동엽의 대표작품들을 읽고 각자 5~6편의 시편을 선정, 해당 작품을 회화로 옮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강경구, 김선두, 박동진, 박영근, 장현주, 최영 등 참여화가 6명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38점의 그림을 선보였다.
더불어 시그림전의 도록으로 신동엽 시그림집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를 발간하였다. 이번 전시회의 대상이 된 시 33편을 포함한 총 50편의 시와 함께 전시회 출품작 38편의 이미지를 수록하였다. 편자인 김형수 평론가는 신동엽 시에 아름답고 서정적인 작품들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이 책의 ‘시그림’들을 통해 감성적으로 재발견되는 측면을 중시하였다. 작품 배열은 시그림집의 성격을 고려하여 화가별, 주제별, 분위기별 흐름에 따라 구성하였다.
손글쓰기 문화확산위원회 운영
재단은 손글쓰기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교보문고, 교보생명과 함께 손글쓰기 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보생명 운영 채널 확보 및 교보문고 전국 영업점 확장 운영에 따라 캠페인 규모를 확대하여 제 5회 교보손글쓰기대회, SNS 온라인 공모전 #손글씨스타, SNS 사진 공모전 손글씨 풍경, 손글쓰기 전시, 손글쓰기 강연 등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특히 SNS을 기반으로 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교보손글쓰기대회 단체 부문 신설을 통해 단체 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캠페인 인지도 제고에 힘썼다.
캠페인의 공익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달자 시인을 위원장으로 하고 강병인 서예가, 공병각 캘리그라퍼, 박종진 만년필연구소장, 임광규 윤디자인그룹 타이포디자인센터 센터장, 김종진 가수, 어수웅 조선일보 주말뉴스부장, 한상훈 교보문고 실장, 곽효환 대산문화재단 상무, 박성주 교보생명 상무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손글쓰기의 문화확산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