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및 공지사항

제28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 선정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08.26|조회 : 1714

< 시 부문(총 10명) >

 

 ■ 고등부

   금상 : 신정연(경기 안양예고 1)

   은상 : 원소화(서울 광영여고 3), 최재영(전북 남성고 3)

   동상 : 김세연(광주 서강고 3), 문수빈(경기 고양예고 3), 서지민(광주 광주여고 3), 심수연(경기 안양예고 3)

 ■ 중등부

   금상 : 김예린(부산 용수중 3)

   은상 : 임세린(서울 태릉중 1)

   동상 : 이예은(인천 부원여중 3)

 

< 소설 부문(총 11명) >

 

 ■ 고등부

   금상 : 양지숙(서울 금옥여고 2)

   은상 : 우하진(강원 치악고 3), 윤경서(경기 안성여고 3), 이다은(경기 장기고 3)

   동상 : 남아린(광주 전남대사대부고 2), 박영주(경기 고양예고 1), 이혜린(경기 고양예고 3)임효빈(경기 안양예고 3)

 ■ 중등부

   금상 : 조승재(서울 배재중 3)

   은상 : 이채현(경북 오태중 3)

   동상 : 최한별(서울 북서울중 3)
 

수상자는 상금 수령을 위해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를 작성하여 통장사본과 함께 parkjh@daesan.or.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반드시 본인 명의의 자유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이어야 합니다.

 

 

■ 심사위원

 - 시 부문 : 심재휘(시인, 대진대 교수), 이수명(시인), 황인찬(시인)

 - 소설 부문 : 구효서(소설가), 박금산(소설가, 서울과기대 교수), 윤해서(소설가), 황선미(동화작가, 서울예대 교수)

 

■ 시 부문 심사평

청소년들의 작품을 심사하는 일은 시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하게 한다. 청소년들이 잘 쓰는 시란 어떤 것일까. 그것은 당대 시인들의 시에서 가장 뚜렷한 징후와 문학성을 잘 추출한 것일까. 그래서 이것을 잘 마무리하고 완성시킨 것일까. 아니면 기성의 시에서 찾아볼 수 없는 현대적 감각을 씨앗으로 간직하고 있는 것일까. 미래 한국 시를 짊어지고 나갈 세대들인 만큼 뚜렷하지는 않아도 미래의 새로운 징후를 담고 있다면 이 가능성을 위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본심에 참여한 학생들의 상당수가 도전이나 실험 정신, 새로운 감각의 예후를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지는 않았다는 점을 먼저 밝혀야 할 것 같다. 다소 거칠더라도 새로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과감함이 아쉬웠다. 반면에 최근 문학에 대한 이해와 인지는 매우 높았다는 점에서, 그만큼 동시대의 시를 관통하고 이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문학적 완성도 역시 매우 높아서 문장을 끌고 가는 힘, 묘사 능력, 언어의 운동과 감각 면에서 뛰어난 솜씨들을 두루 보여주어 그동안의 습작과 훈련의 정도를 가늠하게 했다.

이번 시제는 ‘녹는다’ ‘잘 안 붙는다’ ‘변형 없이’라는 세 말을 넣어 시를 쓰는 것이었는데 말들의 방향과 결이 달라 어떻게 이것들을 녹여 넣어 시적 정황을 제시해낼지가 관건이었다. 언어에 대한 민감성, 복잡한 상황을 조직하고 풀어낼 수 있는 상황 구성력 등이 두루 요구되는 일이었다.

중등부 동상 수상자인 이예은의 「각자의 사정」은 교복을 입고 병원에 갔을 때 학생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과 분위기를 통해 자아를 자각해가는 과정을 잘 담아내고 있다. 중등부 은상 수상자인 임세린의 백일장 당선작 「열대야」는 눈물과 선풍기로 무더운 밤을 견디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데,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 별을 움켜쥐거나 공책에 그리는 이미지가 독특하게 포착되어 있다. 중등부 금상 수상자인 김예린의 백일장 당선작 「해빙」은 유리컵과 유리컵에 담기는 얼음의 관계를 그리고 있는데, 특히 얼음이 녹거나 덩어리로 남아있을 때의 차이가 그 관계에 불러일으키는 변화를 치밀하게 추적하고 있다. 사물의 이미지와 주체의 심리과정이 정교하게 결합되어 탁월한 구성을 이루고 있어 금상으로 손색이 없었다.

고등부 은상 수상자인 원소화의 「모래시계」는 학예회를 준비하면서 겪는 일들을 소상하게 기록하고 있다. 덤블링을 연습하면서 겪는 자세의 변화, 이로 인한 세계에서의 중심잡기와 현기증들이 그려지고, 그러나 연습을 마친 후 피아노 연주로 뒤바뀌는 상황의 역전이 경험의 성숙이라는 차원으로 잘 전개되고 있다. 고등부 은상 수상자인 최재영의 「달리고 있지만 달려」는 가난하고 고단한 생을 고독한 달리기로 질주하는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 “악착같이 울고 있는 꿈을/우리가 꾸짖을 수 있을까” 같은 구절에서 보이는 아이러니하고 비판적인 자의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고등부 금상 수상자인 신정연의 「추상」은 ‘당신은~’으로 시작하는 짧은 문장들로 작품 전체가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인 관찰과 묘사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내면적인 시선으로 상황을 추적하는 세련된 필체가 돋보였다. 그리고 백일장 당선작 「북쪽으로」는 특유의 간명하고 명징한 문제로 빠른 장면 전환을 유도하면서 너와 나의 공간 이동을 수평적으로 펼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언어를 조율하는 솜씨에서도 빈틈없이 역량을 발휘한 작품으로 생각되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진 백일장인데도 참가자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작품들을 써내느라 애쓴 시간이었다. 수상자들뿐 아니라 참가자들 모두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대산청소년문학상 참여의 경험이 앞으로의 시 인생에서 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

심사위원 : 심재휘, 이수명, 황인찬

 

 

■ 소설 부문 심사평

이번 백일장은 낯설지만 다정한 풍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때문이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대면으로 실시하려던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했습니다. 시제를 보고 그것에 대하여 정해진 시간 안에 소설을 써서 마감해야 하는 내용은 같았으나 시간과 장소, 제출 방식이 크게 달라진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가 갑작스럽게 악화될 수 있다는 정보가 사전에 공유되어 있었기에 미리 대비해 둔 방식으로 안정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자신의 손과 눈에 익은 키보드와 모니터를 놓고 소설을 창작했습니다. 예년의 백일장 방식이었다면 그럴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감독자의 화면에는 그 모습이 실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감독관, 집행부, 심사위원들은 긴장된 상태로 화면을 바라보았습니다. 참가자들께서는 사생활 공간이 화면에 노출되는 것에서 부담을 느꼈을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글쓰기 좋은 공간으로 장소를 옮겨서 백일장을 치른 참가자도 계실 것 같습니다. 예년과 달라진 백일장 풍경입니다. 참가자들께서 소설을 쓰신 그곳은 자신이 선택한 최선의 방법에 의한, 최적의 공간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심사위원의 눈에는 그 새로운 풍경이 낯설지만 다정해 보였습니다.

 

네 명의 심사위원은 백일장 시간이 종료되자마자 소설을 전해 받고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Bread made BTS.” 이것이 시제입니다. 의미의 여유 공간이 많은 시제라 생각합니다.

 

시제 속의 Bread는 빵을 뜻하지만 ‘브레드 피트’와 같은 사람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BTS는 방탄소년단을 가리키지만 ‘방구석에 터전을 잡은 새끼’의 줄임말이기도 합니다. 또 BTS는 ‘behind the stage’의 이니셜이기도 합니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소설에서 뽑은 표현들입니다. 각자 BTS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낯선 방식에 적응해서 소설을 써낸 능력에 감탄했습니다.

 

작품을 통독한 후 수상작 선정에 들어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경향, 단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상작을 포함하여 모든 작품에서, 흔히 말해 ‘뒷심’이 부족한 점이 보인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처음 보는 시제에 맞추어 완성도 높은 소설을 창작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인 것이 당연합니다.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작품에서 결말이 느슨해졌을 거라는 가능성을 상정했습니다.

반짝이는 구상만으로는 소설이 되지 않기에 수상작을 선정하는 일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창작했던 예선 응모작을 심사 대상에 넣는 것이 백일장의 관례입니다. 심사위원들은 본선 작품을 우선적으로 심사하여 선별한 후 예선 응모작을 검토해서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중등부에서는 조승재, 이채현, 최한별의 작품을 금상, 은상, 동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조승재는 「우주정거장」으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본선에서는 「Made by hana」를 썼습니다. 소설에 따르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빵 브랜드가 ‘Made by hana’입니다. 주인공은 세계 시장에 나가서 성공하는 것을 꿈꿉니다. 빵을 홍보하기 위해 BTS의 명성이 필요합니다. 소설은 마스크를 써서 가려진 얼굴 때문에 BTS 멤버로 오해받는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예선과 본선을 합하여 금상 감이 되었습니다.

이채현은 가장 무난했습니다. 「무대 뒤에서」는 BTS를 ‘behind the stage’로 풀어 쓴 소설입니다. 공연장 무대 뒤의 삶은 관객의 눈에 띄지 않아서 존재감이 작은 삶으로 비유되지만 무대 뒤에서도 빛나는 삶이 있고, 그 빛을 시기하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소설로 보여주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작가가 BTS를 ‘behind the stage’로 풀어 쓴 것이 다른 참가자의 작품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에 주의하며, 상대적인 우수성을 인정하여 은상으로 결정했습니다. 예선 통과작 「컵」에서는 소재를 채택하여 소설화하는 데에서 큰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한별은 정형적인 우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잘못 만든 슈크림 빵이 제빵사에게 말을 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슈크림 빵」에서 BTS는 ‘Bestfriend, Tomorrow, Say hello.’입니다. 다음 생에서는 인간으로 태어나게 해 주세요, 라고 슈크림 빵이 외치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심사위원들을 웃게 만들었고 작가가 삶에 필요한 용기가 무엇인지를 깊게 생각하여 독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힘이 돋보였습니다. 예선 통과작 「닭의 울음」은 사랑을 믿고 기대하는 작가의 긍정적 에너지가 잘 표현된 작품이었습니다.

조승재, 이채현, 최한별 님, 축하드립니다.

 

고등부 작품 심사에서는 중등부 작품 심사 때보다 활기찬 대화를 주고받았습니다.

 

우선 금상 수상작 결정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소설을 놓고 긴 시간 토론했습니다. 금상을 한 명에게 수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 소설은 양지숙과 우하진의 작품이었습니다. 실제 백일장 본선 작품만 놓고 본다면 앞에서 말했듯 ‘뒷심’이 부족해서 끝이 허전하다는 면에서 두 작가가 모두 동일한 약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선 통과작을 재차 읽었습니다. 두 작가는 예선 통과작과 본선 제출작이 서로 이어지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균형감이나 구성력이나 문장력 등이 둘 다 돋보였습니다. 양지숙은 철학적인 글쓰기를 이어갔고, 우하진은 엽기적인 상상력을 이어갔습니다. 두 분 모두 신선하고 훌륭했습니다. 예선 통과작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습니다. 고심 끝에 심사위원들은 본선 백일장의 시제에 어떤 작품이 더 근접한지에 대해 대화했고 ‘더’ 근접한 것은 양지숙의 「Born to」라고 결정했습니다.

두 작가의 소설은 이렇습니다.

양지숙은 예선 통과작 「조엘」에서 존재의 ‘존재성’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본선 작품 「Born to」에서는 외벽이 빵으로 만들어진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이야기했습니다. 누군가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아파트가 필요하고, 누군가에게는 삶을 보호하고 구하기 위해 아파트가 필요합니다.

우하진은 예선 통과작 「방문객의 태도」에서 고독사의 문제를 섬뜩하게 그렸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입니다. 그리고 본선 작품 「의미를 잃은 반죽」에서는 뇌를 해부하여 인간의 정신 구조를 시니컬하게, 빵 반죽에 비유했습니다. 이 또한 우리의 의식 구조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양지숙의 금상 수상을, 우하진의 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다른 은상 수상자인 이다은과 윤경서의 소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다은의 소설 「Try me」는 허물어진 순수의 세계, 순수를 잃고 윤리를 어기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은 척해야 하는 현실을 그리고 있습니다. 양심을 속이고 생기부를 부풀리는 고등학생들의 일상이 소재입니다. 가까이에 있는 소재를 시제에 잘 맞추었습니다. 예선 통과작 「나무의 기억」은 기본기가 아주 잘 잡히고 따뜻한 소설이었습니다.

윤경서의 소설 「Bread and Bang Taesik」은 할아버지 대신 교도소에 가서 빵 굽기를 배우는 이야기입니다. 치매와 가난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BTS는 방태식의 이니셜입니다. 예선 통과작 「열기구 난민」에서는 주택의 문제를 다루었는데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분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동상 수상작입니다.

동상은 이혜린, 임효빈, 박영주, 남아린 님에게 돌아갔습니다.

이혜린의 소설 「빵 반죽」은 BTS를 ‘방구석에 터전을 잡은 새끼’의 줄임말로 고안한 것 하나로 수상권에 들어섰습니다. 가족구성원 중 한 사람이 자살했습니다. 아버지가 부권으로 찍어 누르는 집안 분위기에서 자꾸만 위축되는 자신의 정체를 ‘방구석에 터전을 잡은 새끼’라는 다소 코믹한 언어로 명명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아버지에게 저항하며 존재를 회복하는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소설은 인물의 변화를 기록할 때에 재미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임효빈의 소설 「Bread made Brilliant Test Stars」는 설정의 묘미를 보여주어 수상권에 들어섰습니다. 입시지옥이 배경입니다. 수험생들이 먹는 빵에 입시 과목 주입되어 소비된다는 특이한 상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영주의 소설 「세상의 모든 브레드에게」는 무대 뒤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소설이었습니다. 존재감 없이 극단의 스태프로 일하는 주인공의 별명이 브레드입니다. 희망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남아린의 소설 「공장을 나온 빵」은 빵틀에 찍혀서 똑같은 모양으로 생산되는 것 같은 아이돌 기획사 연습실에서 빠져나온 주인공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편의점에서 생필품을 훔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담담하게 그린 것이 장점입니다. 빵 이외에도 생필품은 아주 많습니다. 가난한 자를 억누르는 우리 세계의 현실에서 벗어나겠다는 오기가 잘 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동상 수상 작가님들, 축하드립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모든 분들에게 다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수상권에 들지 못하신 참가자 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진행되다 보니 문학의 자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온라인 백일장을 주관하면서 집행부와 함께 심사위원들은 긴장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하는 경험이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몸이 이동성을 잃고 정해진 공간에 구애되자 훨씬 더 많은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시제에 BTS를 넣었더니 백일장 참가작의 공간도 지구적으로 다양해졌음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문학의 본질이 상상에 있음을 다시 깨닫습니다. 변화만이 지속된다는 어떤 철학자의 말이 떠오릅니다. 지킬 것과 바꿀 것이 무엇인지 더 생각해야겠습니다.

백일장을 위해 애쓰신 대산문화재단 관계자님, 대산청소년백일장 출신으로 모이는 <절정> 문학회 회원님, 예선 응모에서부터 본선의 결과에까지 관심을 가져 주신 예비 작가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BTS(Behind The Stage)에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심사위원 : 구효서, 박금산, 윤해서, 황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