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7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 발표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7.12.14|조회 : 2456


2017 대산대학문학상 당선자 5명 선정
시 서가진(명지대) / 소설 박서영(원광대)
희곡 최현비(한예종) / 평론 이소윤(고려대) / 동화 전여울(광주대)
상금 각 7백만 원, 부상 아일랜드 등 유럽 해외문학기행,
<창작과비평> 봄호 등단
시상식 2018년 1월 9일(화) 오후 4시 30분, 광화문 교보빌딩23층 세미나실
-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창비(대표 강일우)는 패기 있고 실험정신 넘치는 젊은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여 우리 문학계에 신선한 활력을 꾸준히 불어넣어 온 대산대학문학상의 2017년 당선자들을 선정하였다.
2017대산대학문학상 당선자와 당선작은
서가진(명지대 문예창작 3) 「극지의 밤」 외 4편
소설 박서영(원광대 문예창작 3) 「윈드밀」
희곡 최현비(한예종 극작 2) 「속죄양, 유다」
▲평론 이소윤(고려대 철학 4) 「경희 그리고 김지영」
동화 전여울(광주대 문예창작 4) 「오, 로라」 외 1편
으로 전 부문에서 5명의 대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올해 대산대학문학상은 제정 이래 전 부문을 여성이 수상자로 선정된 첫 사례가 되었으며, 이는 젊은 여성 문학청년들의 스펙트럼이 확장되고 한층 두터워진 결과라고 특징지을 수 있다.
- 심사결과 ▲시 부문은 손쉽게 선택된 듯한 문장을 구사하지만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인 채로 세상과 마주하고, 자신의 세계를 모종의 서사에 실어 보편의 차원까지 밀어붙인 서가진의 「극지의 밤」외 4편 ▲소설 부문은 작품 곳곳에 배어 있는 일관된 건강함으로 푸드트럭과 힙합댄서라는 그 자체로 이미 신선한 소재를 한층 더 새롭게 그려낸 박서영의 「윈드밀」 ▲희곡 부문은 연쇄살인, 존속살해, 근친상간 등의 강력범죄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흔들림 없이 도약하여 신화를 성취해내는 작가의식이 돋보인 최현비의 「속죄양, 유다」 ▲평론 부문은 조남주의 장편 『82년생 김지영』에 페미니즘 이론을 적용해 1세기의 시차가 있는 나혜석과 조남주를 맞세워 “경희의 어떤 하루와 김지영의 34년”을 ‘말하기 방식’을 중심으로 분석한 이소윤의 「경희 그리고 김지영」 ▲동화 부문은 페미니즘, 성평등 등 현 시점의 대학생이 어떤 관심사를 지금의 어린 아이들과 공유하고자 하는가를 적극적으로 펼쳐낸 전여울의 「오, 로라」외 1편이 각각 선정되었다.
-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에게는 등단과 함께 각 7백만 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해외문학기행이 주어진다. 또한 당선작은 <창작과비평> 2018년 봄호(* 동화는 <창비어린이>)에 수록된다. 시상식은 2017년 1월 9일(화) 오후 4시 30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부상으로 주어지는 해외문학기행은 2018년 2월 초순 경 유럽 지역에서 시행된다. 수상자들은 대산문화재단이 그동안 국제사업을 통해 구축해 온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당 지역의 문학관련 기관, 한국학 설치 대학, 해외 출판사 등을 방문하고 외국 문인과의 대화 등을 갖는 한편, 저명 문호들의 작품 무대 등 문학 유적을 돌아본다. 이번 해외문학기행은 2005년 부커 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언 매큐언, 줄리언 반스와 함께 현대 영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받는 아일랜드의 존 밴빌 작가와의 대화 및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의 세종학당에서 진행되는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문학기행 종료 후 계간지 <대산문화> 2018년 봄호를 통해 문학기행문을 발표한다.
-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 시 부문 : 김이듬(시인), 신용목(시인), 안현미(시인)
․ 소설 부문 : 김숨(소설가), 손홍규(소설가), 조해진(소설가)
․ 희곡 부문 : 고연옥(극작가), 김수미(극작가)
․ 평론 부문 : 김수이(평론가, 경희대 교수), 한기욱(평론가, 인제대 교수)
․ 동화 부문 : 박숙경(아동문학 평론가), 이병승(동화작가)
- 각 부문별 심사평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kr)의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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