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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 10년사 발간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03.12.23|조회 : 9993


 

대산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대산문화재단 십년의 이야기 1992-2002』발간

재단 사업소개 및 실적, 외부인사 기고문 등 지난 10년의 궤적 담아




- 지난 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대산문화재단이 재단 10년의 역사를 담은 『대산문화재단 십년의 이야기 1992-2002』를 발간했습니다.

-『대산문화재단 십년의 이야기 1992-2002』는 연도별 화보와 사업별 소개 및 실적, 연혁 및 출판도서 목록, 관계회사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사업별, 연도별 수상자 및 지원대상자, 역대 심사위원 등이 수록되어 있고, 연도별 국제문학교류, 기획사업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재단의 역사뿐만 아니라 재단이 한국문학의 한 가운데서 성장해 온 만큼 지나온 문학계의 흐름 또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각 장에는 해당 사업과 관계있는 외부 인사의 기고문이 수록되어 있어 단순한 기록물에서 벗어나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림대 유재천 교수의 ‘기업과 재단’, 소설가 이승우의 ‘나와 대산문학상’, 번역가 최미경 교수의 ‘세계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은행나무 - 한국문학 번역지원’, 평론가 정과리 교수의 ‘2000년을 여는 젊은 작가포럼에 관한 회상기’, 평론가 김우창 교수의 '문학의 조장에 대하여‘ 등이 재단을 바라보는 외부인들의 객관적 평가들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소설가 르 클레지오의 시 ‘운주사, 가을비’, 영국 소설가 마거릿 드래블의 ‘서울 국제문학포럼에 대한 회상’ 등 재단의 초청으로 방한한 외국 문인들의 기고문도 눈에 띕니다.

- 재단은 관계기관, 역대 수상자 및 지원대상자, 심사위원, 재단의 임원 및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언론사, 공공도서관 등 1천여 곳에 이 책자를 배포할 예정입니다(비매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