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년 교보인문학석강 문학 3연강 개최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9.08.07|조회 : 155


2019
년 교보인문학석강 문학 3연강 개최

 

“상상력과 문학

- 매혹의 서사,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다”

 

배명훈 김탁환 정세랑 소설가 릴레이 강연

 

8 21() : 배명훈 / 천하삼분지계 이해하기

8 28() : 김탁환 /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을까

9  4 () : 정세랑 / 장르 문학은 변화하는 윤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후 7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

 

 

-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교보문고(대표 박영규), 교보생명은 배명훈, 김탁환, 정세랑 소설가를 초청하여 2019년도 <교보인문학석강> 두 번째 강좌 “상상력과 문학 - 매혹의 서사,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다”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8 21, 28, 9 4일 수요일 오후 7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린다.

 

- 3회 연속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보인문학석강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매혹적인 서사로 우리 시대에 낯선 질문을 던지는 세 명의 작가를 초청하였다. 인간과 세계를 탐색하는 새로운 서사를 통해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세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한층 더 확장된 상상력으로 현실에 대응하는 각자의 문학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각각의 강연은 ▲1(8 21)천하삼분지계 이해하기2(8 28)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을까3 (9 4) 장르 문학은 변화하는 윤리에 대해 이야기한다를 주제로 구성되며, 두터운 독자층을 구성하고 있는 세 작가들의 상상력의 원천 및 작품 세계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 개요>

일시

소주제

강연자

8 21()오후 7 30

천하삼분지계 이해하기

배명훈

8 28()오후 7 30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을까

김탁환

9 4()오후 7 30

장르 문학은 변화하는 윤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세랑

 

1: 천하삼분지계 이해하기 - 세계는 이야기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 배명훈

경력이라고는 한 줄도 없고 추천서만 잘 받았을 뿐인 신입 모사 제갈량은 어떻게 황족 출신 군벌 CEO 유비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제갈량이 말했다고 전해지는 삼국정립(三國鼎立)은 정말로 그렇게 감동적인가? 제갈량의 유명한 PT인 “천하삼분지계”를 배명훈 소설가가 재구성해 본다. 과연 이 PT의 진짜 내용은 무엇이었을까?

 

2: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을까 / 김탁환

우리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잊히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아무 걱정하지 말라 위로한다. 하지만 소설은 때로는 그 망각을 부수는 망치이기도 하다. 모리스 블랑쇼의 말처럼 글을 쓴다는 것은 시간의 부재, 그 매혹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분명 존재하였지만 우리에겐 낯선 시간들을 줄곧 소환해 온 김탁환 소설가가 그의 작품 백탑파 시리즈 연작과 『이토록 고고한 연예』를 중심으로 잊힌 사람과 사건을 되살려 문장으로 옮기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새로 생겨나는 문제들에 대한 고민을 들려준다.

 

3: 장르 문학은 변화하는 윤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 정세랑

문학 속에서 한 개인의 삶보다 더 큰 단위의 변화를 이야기하고자 할 때 장르는 좋은 형식이 된다. 환상과 상상을 한 꺼풀 벗겨내면 그 내부를 지탱하는 것은 공동체의 가치관과 윤리, 나아가는 방향이다. 장르 작가로 출발하여 꾸준히 자기 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정세랑 소설가가 장르의 외피를 두르고 있는 문학작품들의 속내에 대해 이야기한다.

 

1 강연을 맡은 배명훈 소설가 2004년 「테러리스트」로 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스마트D」로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부문을, 「안녕, 인공존재!」로 제1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문학 『끼익끼익의 아주 중대한 임무』 『가마틀 스타일』 『푸른파 피망』, 단편소설 『안녕, 인공존재!』 『예술과 중력가속도』 『춤추는 사신』, 연작소설 『총통각하』 『타워』, 장편소설 『신의 궤도』 『은닉』 『청혼』 『맛집 폭격』 『첫숨』 『고고심령학자』를 펴냈다.

 

2 강연을 맡은 김탁환 소설가대학 시절부터 신화, 전설, 민담, 소설을 즐겼다. 장편소설 『대소설의 시대』 『이토록 고고한 연예』 『살아야겠다』 『목격자들』 『조선누아르』 『혁명』 『뱅크』 『밀림무정』, 산문집 『읽어가겠다』 『독서열전』 『원고지』 『천년습작』 등을 썼다. 영화 『조선명탐정』 『가비』 『대장 김창수』,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천둥소리』의 원작자이다.

 

3 강연을 맡은 정세랑 소설가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이 있다.

 

본 강연회는 3백석 규모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넷교보문고 문화행사 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강연 당일 7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일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교보인문학석강>은 분야별로 3회 연속 강연을 진행하여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심도 깊은 강연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삶과 인문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제공하고 있다.